16부작으로 막을 내린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 구성과 배우들의 명연기로 인기가 높았던 드라마입니다.
학교폭력에 대한 강한 울림과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시간을 조금만 거슬러 올라가면 대한민국은 폭력과 폭언이 만연했던 사회였습니다.
당하는 당사자도 가해자도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문제의식을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익숙해져 무감각해져 있다는 말이 더 정확할 수 있겠네요.
사회 구석구석에서 정신적, 육체적 폭압이 자행됐던 시기였습니다.
학교폭력
학교폭력은 어린 시절에 가장 많은 상처를 주는 일 중 하나입니다.
학교폭력은 단순히 싸움이나 구타뿐만 아니라 성적, 인종, 지위 등의 차별, 괴롭힘, 괴롭힘에 대한 무관심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학교폭력은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도 큰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이 일어났을 때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상처가 남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학교에서 신속하게 대처하여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가해자는 자기 행동에 대해 반성하고, 피해자는 상처를 치유하고, 이러한 상황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라마 더 글로리 인기로 인해 학교폭력에 대해 사회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더 글로리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 글로리 등장인물
드라마 더 글로리 등장인물은 피해자인 주인공, 가해자 5인방, 그리고 조력자 다수가 존재하는 구조입니다.
문동은(송혜교 분) - 주인공
고등학교 때 단지 가난하고 마음이 여리다는 이유로 심한 학교폭력을 당합니다.
학교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단, 사회적 강자 편에서 피해자를 윽박지르며
사건을 종결시켜 버립니다.
결국 동은은 학교를 자퇴하고 자살까지 감행하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악인의 복수를 위한 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합니다.
주여정(이도현 분) - 조력자
가족이 모두 의사인 병원장 집안에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갑작스레 아버지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응급실에서 우연히 동은과의 만남이 계기가 되어 복수의 은밀한 조력자가 됩니다.
강현남(임혜란 분) - 조력자
남편의 폭력으로 심신이 피폐해진 현남은 동은이에게 서로의 복수를 위해 공모를 제안합니다.
박연진(임지연 분) - 가해자
동은이를 가장 심하게 괴롭혔던 인물이며, 직업은 기상캐스터입니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결혼도 하고 딸도 얻었지만
동은의 복수에 서서히 무너져갑니다.
하도영(정성일 분) - 중도
박연진의 남편으로 대형 건설회사 사장으로 금수저 출신입니다.
전재준(박성훈 분) - 가해자
연진과 마찬가지로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모두가 자기 아래라고 생각하는 인격 파탄자.
색을 구별 못하는 색맹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사라(김히어라 분) - 가해자
대형교회 목사의 딸, 직업은 화가이며, 마약중독자입니다.
최혜정(차주영 분) - 가해자
세탁소집 딸로 가해자 중 재력 면에서 아래입니다. 그래서 무리 내에서도 주종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손명오(김건우 분) - 가해자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학교폭력 무리의 일원이 됩니다. 성인이 돼서도 금수저들의 비위를 맞추며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갑니다.
이상 드라마 더 글로리 등장인물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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